놀랍다!
작가님의 상상력이 놀랍다. 한두 편 아니고 모든 편이 모두 놀랄만한 내용이었다.
창의적이다. 이런 이야기들을 계속해서 만들어 낸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다. 오랜 시간 공상과 몰입이 필요했을 것이라 생각한다.
개인적으로 '어디까지 인간으로 볼 것인가' , '지옥으로 간 사이비 교주' 두 작품이 인상 깊다.
어디까지 인간으로 볼 것인가는 인간 본질을 생각하게 한다. 지옥으로 간 사이비 교주는 인간이 가장 고통스러울 때가 언제인지 정확하게 집었다고 생각한다. 정말 지옥이 있다가 그건 곳일 듯하다.
회색인간은 작가의 인간에 대한 고민과 사회를 바라보는 통찰이 느껴지는 작품이었다.
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