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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학

하이킹걸즈

어릴 적 나는 책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.

성인 되어 읽게 된 청소년 문학은 이미 어른이 된 나에게도 희망과 교훈을 선물한다.

책을 보는 내내 은성, 보라와 함께 실크로드를 걸었다. 나도 길 위에서 나를 찾고 있었다.

자라나는 청소년들과 몸만 자라 버린 많은 사람들이 이 책과 함께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.

누군가는 글을 통해서 방황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소리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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