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불면증에 시달리는 자는 이 책을 보라"
책을 다 보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.
앞부분은 조금 보고 너무 재미가 없어서 다시 보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.
보는 동안 두 번 잠이 들었다.
의도가 처음부터 독자를 재우는 거였나?
마지막에 모두 푹 주무시라데 읽다가 계속 졸아서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다.
분량이 두 권씩 이나 되는 이유를 모르겠다.
글의 긴장감이 없다.
번역이 문제인지 내용이 이상한 건지 중간중간 흐름이 어색한 부분도 집중을 방해하는데 한몫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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